11월 20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하철 1∼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 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촉구하며 오늘(20일)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준법 투쟁은 쉬는 시간과 정차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'안전운행 매뉴얼'에 따르는 것으로, 지하철 곳곳에서 열차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================== <br /> <br />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사는 노조가 준법투쟁을 하더라도 열차 운행은 평상시와 같이 3천1백89회를 유지하고 <br /> <br />열차 배차 간격도 출근 시간대 2.5~4.5분, 퇴근 시간대 3~6분, 평시 5~9분으로 기존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================== <br /> <br />민주노총과 전국농민총연맹이 주최하는 집회로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낮 1시 반부터 숭례문과 광화문 등에서 사전 집회를 한 뒤 세종로까지 행진하고, <br /> <br />오후 3시 본 집회 이후 4시까지 서울역을 거쳐 남영 교차로까지 다시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==================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오늘(20일)부터 '문자메시지 안심 마크 서비스'를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기존 문자 메시지에는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시돼 이용자들이 스미싱 사기 피해를 우려해 안내 문자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으로 발송하는 메시지에는 인증마크와 안심 문구, 금감원 로고 등이 함께 표시돼 출처를 명확하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================== <br /> <br />서울경찰청은 오늘(20일)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 대상 온라인범죄에 주의하라며 서울 시내 천3백여 개 학교와 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쿨벨에는 불법 온라인 도박, 디지털 성범죄, 마약 등의 범행을 저지르면 엄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재만 (jaem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00620507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